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빅 앨의 대모험 (문단 편집) == 줄거리 == [[파일:Big Al Uncovered.jpg|width=600]] >"위대한 공룡들로부터 현재 우리에게 남겨진 것은 그들의 화석들 뿐입니다. 돌에 새겨진 이미 오래된 죽은 뼈들의 복제본이죠. 이들이 한때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었던 잔혹함 속에서 살아왔던 동물들이었다는 사실을 잊기 쉽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무엇을 찾고 있는지 알고 계신다면, 와이오밍에서 발견된 이 뛰어난 보존률을 지닌 알로사우루스 화석, 일명 빅 앨로부터 그의 삶의 흔적들과 흉터들이 명백히 보일 것입니다. 그의 뼈를 탐구해보고 다른 화석들과 현생 동물들의 것과 비교해보면, 그의 혼을 1억 4천 5백만년 전의 무덤으로부터 다시 불러일으킬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습니다. 한 조각 한 조각 모여서 맞춰나가보면 그가 어떻게 살아왔는 지에 대한 이야기가 구성됩니다. 이 이야기는 모든 공룡들과 마찬가지로 알에서부터 시작됩니다." >---- >"All that we have left today of the mighty dinosaurs are their fossils: stone copies of long dead bones. It is easy to forget that these were once living animals, surviving in a world of unimaginable violence. But if you know what you are looking for, the signs and scars of life are clear as in this remarkable Allosaurus skeleton in Wyoming, nicknamed Big Al. By studying his bones, comparing him with other fossils and modern animals, there is just enough evidence to raise the ghost of Big Al from its 145 million year old grave. Bit by bit, a story of how he might have lived can be pieced together. It's a story that started like all dinosaurs with an egg." 스페셜은 [[와이오밍]] 주립대학교에 전시되어있는 공룡 화석들을 비추며 시작한다. 그 화석들 중 [[Big Al|빅 앨]]의 화석을 비추자 빅 앨의 유령이 걸어나오면서 자신의 화석을 바라보고 화면이 전환되면서 이야기는 1억 4천 5백만년 전의 [[와이오밍]] 주에서 시작된다. 알에서 태어난 빅 앨은 형제들과 몇 주 동안 어미의 보호 하에 자란다. 하지만 둥지 근처에 이들을 노리는 오르니톨레스테스 한 쌍을 본 어미는 새끼들을 데리고 자리를 옮기며 물가로 거주지를 이동한다. 물가에는 잠자리나 도롱뇽들이 살고 있고 빅 앨과 형제들을 전갈을 가지고 놀며 사냥 연습을 한다.[* 빅 앨은 이 과정에서 실수로 잠깐 물에 빠지기도 한다.] 그 날 오후에 형제 중 하나가 어린 1살짜리 [[알로사우루스]]에게 죽임을 당하고 어미가 나타나자 침입자는 물러난다.[* 이후 내레이션은 지금은 아니지만 배가 고프게 되면 어미 역시 새끼 알로사우루스들을 먹이로 볼 수 있다고 언급한다.] 다행히 2년이 지나고 빅 앨은 나름대로 성장하였다. 그러나 [[나노사우루스]]를 사냥하려 할 때에 [[스테고사우루스]]에게 방해받거나 [[오르니톨레스테스]]에게 내쫓기거나 [[드리오사우루스]] 무리에게 농락당하는 등 체면을 많이 구긴다. 숲 밖에서 [[아파토사우루스]] 무리가 지나가자 빅 앨은 다시 숲 속으로 돌아가 작은 도마뱀 하나를 사냥하는 데에 성공한다. 한편 멀리서 늪에 빠져 죽은 스테고사우루스와 그걸 먹으려다가 실패해서 같이 빠진 알로사우루스를 향해 다른 암컷 알로사우루스가 다가오고 있었다. 그 암컷은 아무것도 모르고 스테고사우루스 사체를 뜯어먹다가 자신이 늪에 깊이 빠졌다는 것을 자각하지만 이미 늦은 뒤였다. 빅 앨은 그 관경을 유심히 지켜보고 늪 근처엔 절대 가지 않게 되었다. 다음 날 아침이 밝자 [[아누로그나투스]] 무리가 사체들을 뜯어먹고 있었다. [youtube(IMtiRpjrqs0)] [youtube(4Qc-FTGz05k)] 빅 앨이 태어난 지 5년이 지나고 몸길이가 9미터까지 자라 이젠 다른 알로사우루스들과 사냥에 참여할 정도까지 자랐다.[* 다만 알로사우루스가 다 자라려면 태어난 지 15년이 지나야 하기에 실제로 9미터까지 자라는 데에는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더 가관인 것은 내레이션이 이에 덧붙혀 '''[[구라|아직 다 자란 크기가 아니라고 언급하였다....]]''' 지금은 사장되었지만, 다큐 제작 당시 알로사우루스가 12미터까지 자랄 수도 있다는 가설을 그대로 반영한 결과인 듯하다.] 그렇게 소금 사막에서 [[디플로도쿠스]] 무리를 쫓아가나 다른 알로사우루스들과 달리 [[허당|한 번은 홀로 넘어지고 두번째에는 포위당한 디플로도쿠스의 목에 맞아서 넘어진다(...)]]. 다행히 포위당한 디플로도쿠스가 땡볕을 견디지 못하고 쓰러져 만찬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갑자기 12미터짜리 암컷 알로사우루스[* 이렇게까지 자랄 수 있다는 설은 사실상 사장되었다.]에 의해 자리싸움에서 밀려나고 결국 고기 한 조각만 가지고 도망가버린다. [youtube(JtdMB5CLimI)] 그렇게 또 다시 1년이 지나고 빅 앨의 볏은 붉어졌는데 짝짓기 철이 다가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스테고사우루스 한 쌍에게 호수에서 밀려난 빅 앨은 몸집이 더 큰 한 암컷의 배변을 찾아 구애의 소리를 내었으나 암컷은 이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그럼에도 계속 구애하다가 결국 제대로 화가 난 암컷이 달려들어 넘어뜨린 뒤 가슴을 밟아 앞발과 갈비뼈에 골절상을 내고 목을 물어뜯어 죽이려는 상태에서 겨우 도망친다. 이 과정에서 발톱도 부려졌다고 나온다. [youtube(ZDo-Cyi4TgY)] 5달이 지나자 가뭄이 찾아왔고 빅 앨은 그동안 사체나 [[아누로그나투스]]로 겨우 연명하였다. 그러던 중에 눈에 드리오사우루스 무리가 보이자 욕심이 생겨 잡으려고 따라나서다가 그만 통나무에 걸려 넘어진다. 그 때문에 오른발에 심한 상처를 입고 사냥하는 데에 차질이 생겨버렸다. 2달이 지나자 먹잇감은 더 줄어들었고 오른발도 세균에 감염되어 붉게 부어올라 있었다. 시간이 지나고 두 마리의 새끼 알로사우루스들이 곤충을 사냥하러 나설 때에 그들의 눈 앞에 보인 것은 다름 아닌 '''빅 앨의 사체였다.''' 나중에 빅 앨이 말라버린 강둑에서 죽은 후 비가 내려왔고 그 비 덕분에 빅 앨의 몸은 실트에 의해 보존될 수 있었다고 내레이션이 언급한다. 그 후 화면이 번개 효과가 나오자마자 전환되면서 내레이션이 이 보존률 높은 화석에 생겨진 상처들 및 질병들을 요약하며 아래에 있는 마지막 말을 끝으로 번개 효과가 화석을 비추며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사후 빅 앨은 육식 공룡의 빠르고 맹렬한 삶에서의 정지된 순간을 대표적으로 보여줍니다." >---- >"In death, Big Al represents a frozen moment in the fast and furious life of a carnivorous dinosaur."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